부동산 시장/대전

주공 대전천동 휴먼시아 520가구 일반분양

또리최 2006. 9. 5. 18:10
주공 대전천동 휴먼시아 520가구 일반분양
글쓴이 : 아시아경제 등록일 : 2006/09/05
 
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는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천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에 지구주민 계약분을 제외한 '휴먼시아' 공공분양 5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대전천동지구는 대전시 원도심균형발전계획에 따라 주공이 인접한 천동2ㆍ3 지구와 연계해 개발계획을 수립한 곳으로 1ㆍ2ㆍ3지구 개발이 모두 완료될 경우 4000여 가구의 대단위 주거중심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건설물량인 763가구 중 토지 또는 건축물 소유자에게 특별분양되는 243가구를 제외한 30평형 68가구, 33평형 440가구, 43평형 12가구 등 총 52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분양가격은 중간층 기준 30평형이 1억4570만원, 33평형이 1억6240만원∼1억6290만원, 43평형은 2억2310만원이고 입주는 2008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신청접수는 대전시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옛 서부경찰서 건너편)에서 11∼12일 이틀간 특별공급대상자 및 청약 1ㆍ2ㆍ3순위자를 대상으로 받으며 미달되는 물량은 무순위자에게 돌아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1일, 계약체결은 27∼29일이다.

정수영기자 jsy@<저작권자(c)아시아경제(www.akn.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수영 기자  [jsy@akn.co.kr] 2006/09/05 14: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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