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케이티(옥토개발·회장 신학철)는 17일 계룡시 유동리 14-1일원 2066㎡에 건설하는 대동 다:숲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대전 유성구) 개관식을 갖고 분양에 들어간다. 대동 다:숲 아파트는 115.1190㎡(34평형) 220세대와 161.4548㎡(48평형) 84세대 등 모두 304세대이며 세대당 10여평 이상의 웰빙숲 정원을 무료로 제공한다. 당초 전원주택 단지로 매입한 이 이파트는 입주시점인 오는 2008년 2월쯤에는 인접지역에 유동리 생활체육공원과 실내체육관, 종합운동장 등 복합문예회관이 건립될 계획인데다 자연경관과 조망권이 뛰어나며 대전이나 공주, 논산,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지역과 교통접근성이 용이하다. 34평형이 평당 550만원이고 48평형이 630만원으로 인근 유명 아파트 보다 평당 10-20만원 정도 낮은 가격이며 최신 4베이 광폭 발코니 설계로 변경, 베란다 확장시 10-20평 정도의 확장효과를 입주민들에게 프리미엄으로 돌려준다. 한편 대동 다:숲은 최근 당진과 창원 등지에서 분양에 크게 성공하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황토 특허시공을 비롯한 웰빙시공으로 계룡시에서도 분양에 성공한다는 계획이다. 분양업계에서는 분양 성공 여부가 침체된 중부권 행정중심복합도시의 핵심 배후권역 아파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李永敏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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